강좌 소개

주별 교육내용

기타 참고사항

“정신분석과 종교”의 주요 텍스트
(2013년 2학기 수업에서는 프로이트의 종교 이해만을 다룬다.)

지그문트 프로이트, “종교의 기원”(프로이트 전집 13), 열린책들 2004.
“강박행동과 종교행위”(1907), “종교의 기원”, 7-22쪽;
“토템과 터부”(1912-3), “종교의 기원”, 23-240쪽.
“인간 모세와 유일신교”(1939), “종교의 기원”, 253-428쪽.
지그문트 프로이트, 문명 속의 불만 (프로이트 전집 12), 열린책들 2004.
“집단심리학과 자아분석”(1921), “문명속의 불만” 71-164쪽.
“환상의 미래”(1927), “문명속의 불만”, 165-230쪽.
“문명 속의 불만”(1929), “문명속의 불만”, 231-330쪽.
한스 큉, “프로이트와 신의 문제”, 손진욱 역, 하나의학사 2003; Hans Kung, Freud und die Zukunft der Religion. Munchen 1987.

칼 구스타프 융, “원형과 무의식”(융 기본 저작집 2), 융 저작 번역위원회 역, 솔 2002.
“집단적 무의식의 원형에 관하여”, 융 저작집 2권, 105-155쪽.
“집단적 무의식의 개념”, 융 저작집 2권, 156-170쪽.
“아니마 개념을 중심으로 본 원형에 대하여”, 융 저작집 2

“본능의 이원론”

Instinkt 유기체가 환경에 대하여 이미 유전적으로 결정되어 있는 반응을 보이는 것 - 정적 개념 (동물계와 연관) (43)
Trieb 욕구의 목적과 대상이 비결정적으로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 것
- 역동적 개념 (인간과 연관)
동물은 환경을 갖고, 인간은 세계를 갖는다(하이데거) - 동물은 고착된 본능에 의하여 주변환경에 능동적, 수동적으로 적응하는 반면, 인간은 자신의 세계를 스스로 창조한다.
본능 연구는 순수경험과학의 영역을 넘어선 철학적, 형이상학적 작업(44)
본능의 이론은 ‘신화학’이다(“불안과 본능적 삶”, 전집2, 128)

본능과 변화(45)
“본능과 그 변화”(1915)에서 본능은 “생명이 존재하는 한 지속적으로 작용하는 현상”(45)이고, “유기체 내부에서 발생하는 자극과 그 자극이 마음에 도달하여 나타나는 ‘정신적 표상’을 모두 포함하는 통합적 개념”(45)
“정신과 육체 사이의 경계선에 있는 개념으로, 신체기관 내에서 발생하여 정신에 도달하는 자극의 심리적 대표자”(“본능과 그 변화”, 전집 11, 107)

“본능의 지형학”

“쾌락원칙의 피안”(1920) - 생명본능과 죽음본능 (생물학적 통찰)
“에고와 이드”(1923) - 이드, 에고, 수퍼에고 (정신분석학적 통찰): 쾌락원칙과 현실원칙, 자아본능과 성본능, 자아 리비도와 대상 리비도, 생명본능과 죽음본능의 구도를 이드에 통합 ? 플라톤의 심리학 전통에 속함 (Philip Rieff, “Freudian Ethics and the Idea of Reason,” Laurence Spurling ed. Sigmund Freud: Critical Assessments, London and New York: Routledge, 1989, 270-288.)

플라톤의 자아론과 국가론
국가 제4권 ? 영혼의 본질을 도시국가에 적용(심리학=정치학) 금(통치자, 지혜)/이성(nous), 은(군인, 용기)/정서(thumos), 동(장인, 절제)/욕망(epithumia) - 정의
파이드로스(246aff): 인간의 영혼 ? 이성(마부), 의지, 욕망(두 필의 말)
영혼론
이성(nous) - 다른 정신 기관을 감시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지혜를 덕목으로 한다.
정서 또는 의지(thumos) - 이성과 욕망의 중간적 의미로 이성에 따라 사용하거나 욕망에 따라 사용함에 따라 결과가 나온다.
욕망(epithumia) - 식욕과 성욕과 같은 본능적인 욕망이며 절제와 금지가 필요하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오이디푸스 신화
소포클레스의 삼부작: “오이디푸스 왕”, “콜로누스의 오이디푸스”, “안티고네”
테베의 왕 라이오스, 왕비 이오카스테에게 주어진 델피의 신탁
코린트 왕의 양자
델피의 신탁을 회피하기 위하여 코린트를 떠남
델피에서 귀환하던 중 노인과 시종을 살해 ? 부친살해
테베로 가는 길에 스핑크스와의 대결
테베의 영웅으로 귀환하여 왕비 이오카스테와 혼인
테베의 역병 ? 예언자 테이레시아스에게 신탁을 구함

아리스토텔레스의 비극론에 의한 문학적 해석 ? 반전, 연민, 공포, 카타르시스
운명(moira) 대 교만, 자기고양(hubris)의 대결 구도
Girard의 사회학적 해석: “폭력과 성스러움”에서 ‘모방 욕망’, 희생양, 만장일치적 폭력
프로이트의 심리학적 해석 ?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부친살해 가설
Harold Bloom, ‘영향의 불안’(anxiety of influence)
Freud 1897년 10월 15일, Wilhem Fliess에게 보낸 편지에서 처음으로 언급(91)
1910년에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용어를 본격적으로 사용 시작(“남자들의 대상선택 중 특이한 유형”, 전집 7, 213)
1900, (“꿈의 해석”, 전집 4, 319-320)

토템과 터부

종교기원의 문제
종교학은 신학이 아니며, 종교학은 자체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특정 독립학이 아닌 인문, 사회과학적 도구와 연계되어 탐구되어지는 학문이다. 종교에 대한 인류학적 연구가 본격적 경험과학으로 자리 잡기 시작하면서 영국의 인류학자들은 원주민들의 종교를 역사적, 민족학점 관점에서 탐구하기 시작하였는데, 이들의 연구에 밑바탕이 되고 있었던 사유의 패러다임은 다윈의 진화론이었다.
다윈은 진화론은 생물학적 개념이지만 사회학, 종교학, 철학 등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그 중 타일러는 석기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교를 하등단계에서 고등단계로 진화한다고 설명하였다. 하지만 생물이 하등동물에서 고등동물로 진화하더라고 본질은 동일하듯이 역시 종교도 동일하게 남아야 한다. 이것이 종교 기원에 대한 문제로 나타났고 마침내 원시종교의 연구에 도달했다.
타일러는 원시인들이 만물에 정령이 있다고 믿는데 주목했고 이런 원시신앙을 정령주의, 애니미즘(animism)이라고 불렀다. 이는 원시인들이 꿈과 현실을 구별하지 못하는 인류의 유아적 상태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집단심리학과 종교

프로이트, "집단심리학과 자아분석"(Massenpsychologie und Ich-Analyse, 1921), 전집 13권(1940)

개인과 집단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 제2권, 청소년 시절에 배를 훔친 이유(심리학적 분석)(139)
1) 훔치는 즐거움, 즉 죄를 사랑하는 마음(악한 의지의 원죄를 전제)
2) 혼자가 아닌 집단 속에서의 행위 ? “moral man, immoral society”(Niebuhr)
Freud - 원죄가 아닌 본능의 억압(억압된 것의 회귀) 억압과 분출, 금지와 죄(140)
집단의 유대 및 행동에 대한 힘의 작용에 대한 심리학적 분석 - 집단심리학
(140f)
집단정서는 개인감정의 변형체로서 개인심리학과 집단심리학은 원리상 동일한 논리
[차이] 개인은 문화적 제어장치(현실원칙의 합리성, 초자아의 도덕성)가 있지만, 집단은 감정과 욕망의 유대를 통해 충동적 경향, 신경증적 특성을 가진다(141).

감정적 유대(142-145)
집단의 신경증적 경향의 악용 가능성(142)
집단의 감정적 유대와 그 정치적 이용: 히틀러, 무솔리니, 일본제국주의, 김일성
종교의 감정적 유대 ? 집단신경증(프로이트)으로서의 종교(143)
집단의 비합리적 편견과 갈등(나르시시즘) - 증오

"모세와 유일신교"

1) 프로이트와 모세
프로이트가 어렸을 적부터 매혹을 느꼈던 인물들에는 요셉, 모세, 알렉산더, 한니발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그가 일생을 통해 사로잡혔던 인물은 유대교의 창시자 모세다. 그는 1913년에 "미켈란젤로의 모세"라는 에세이를 1914년 "이마고"(Imago)에 무명으로 기고를 하였는데, 그곳에서 프로이트는 ‘어떤 조각도 이 조각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은 없다’고 하였다. 프로이트가 모세에게 사로잡힌 이유는 모세에게서 자신의 역할 모델을 발견하였기 때문이다. 1909년 1월 17일에 융(Jung)에게 쓴 편지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우리는 확실히 앞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내가 모세라면, 당신은 여호수아이고 당신은 내가 멀리서나마 단지 어렴풋이 바라보는 정신분석학이라는 언약의 땅을 소유하게 될 것입니다.” - 프로이트
이 문장은 모세와 유일신교에 대한 제일 뒷부분에 다시 한 번 나오는 내용으로써, 모세와 프로이트, 융과 여호수아를 이야기하여 프로이트가 언제부터 모세와 유대교(유일신교)에 대해 원부살해라는 개념을 적용할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에 대해 보여주는 문장이다.

나르시시즘이란 무엇인가


1) 나르키소스 신화
나르시시즘은 나르키소스의 신화로부터 유래한 말이다. 오비디우스에 의하면 나르키소스는 강의 신과 요정사이에 태어난 아들이다. 나르키소스는 매우 아름다워 모든 이들의 사랑과 찬사를 받았다. 그러나 그는 자신만을 사랑했기에 다른 이들의 사랑을 모두 거부했다. 이를 본 정의의 여신이 모종의 계획을 세웠다. 그가 산 정상의 샘물을 마실 때였다. 샘물에 비친 자신의 이미지에 사랑에 빠져 버렸다. 그는 샘물의 소년 곁에 떠나지 못하여 결국 굶어 죽고 말았다. 그가 죽은 자리에 꽃이 피었는데 사람들은 그 꽃을 나르키소스, 수선화라고 불렀다.
이것이 나르키소스 신화의 내용이다. 이 신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상상력과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상징으로 사용되곤 했다. 철학자와 종교학자들, 심리학자들이 각각 다른 견해로 해석했다. 나르키소스의 신화가 심리학적 중요성을 지니면서 나르시시즘이란 개념으로 처음 등장하게 된 것은 폴 네케로부터이다. 폴 네케는 나르시시즘을 자신의 몸을 성적 대상을 대하듯이 바라보고 쓰다듬고 애무하는 성 도착의 개념으로 사용하였다.

“종교 진화의 정신분석학”

1) 인류의 발전사
프로이트는 정신의 발달사를 애니미즘적 단계, 종교적 단계, 과학적 단계로 나누었다. 애니미즘은 만물에 정령이 있다고 믿는 원시신앙으로 프로이트는 비슷한 것을 통해서 비슷한 효과를 얻으려는 유사주술이나 접촉을 통해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감염주술을 ‘사유의 전능성’이라고 불렀다. 그것은 그렇게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이라고 믿는 것이기 때문이다. 종교적 단계에서는 제사를 지내고 여기서 기도와 제물보다 신들의 뜻을 알고 행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면서 원시 종교의 주술적 단계를 넘어서 윤리성, 합리성을 강조하는 고등종교의 단계로 진입한다. 그러나 프로이트는 원시 종교나 고등종교를 막론하고 모든 종교는 신의 전능성을 통하여 인간의 전능성을 실현하려는 욕구에서 유래한다고 보았다. 과학적 세계관은 인간 전능성을 꿈을 갖지 않고 자연의 필연성을 인정하고 자신의 유한함을 긍정한다.

1) 지성적 종교의 거부
프로이트는 종교에 대한 지성주의적 입장을 거부한다. 이것은 신학자들에 의해 종교의 고유성을 말하기 위한 방어적인 도구로 사용되었다. 루돌프 오토는 종교에는 합리적 요소와 비합리적 요소가 있고, 절대타자 앞에 서 있는 피조물의 감정이라는 비합리적 요소야말로 종교의 근원이라고 말했다.

2) 유아의 무력감과 부모의 권위
프로이트는 종교 감정의 기원과 본질을 ‘권위에 대한 정서적 필요’ 또는 ‘권위에의 복종’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종교학자 반 델 레에우가 말한 ‘힘의 복종’과 일치한다. 유아는 자연과 환경에 대하여 무력한 존재로 탄생하고, 유아의 무력감은 부모의 권위와 보호를 절대적으로 요청한다. 종교 감정을 유아적 무력감의 부모적 권위에 대한 보호와 갈증으로 이해하는 프로이트 종교관은 종교의 본질을 인간의 본질로 보는 포이에르바흐의 통찰과 일치한다.

3) 여성적 감정
종교의 특성은 무제한적으로 복종 당하려는 감정이다. 그것은 마조히즘 감정, 즉 수동적이고 의존적 특성을 지닌 여성적 감정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프로이트는 슈레버의 케이스를 통해 종교의 여성적 특성을 강조했다.

"문명속의 불만"

프로이트는 문명의 문제와 불만의 문제는 근원적으로 인간 본성의 이론으로부터 도출될 수 있는 응용문제라고 본다. 따라서 그는 인간 본성에 대한 이론으로부터 출발하여 문명의 역동성과 문명을 살고 있는 인간 불만의 본질, 나아가서 행복의 가능성을 탐구하고자 했다.

1) 행복의 가능성
인간이라면 누구나 행복하고 그 행복이 유지되기를 원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행복은 현실세계에서 달성되기 힘들다는 데 인생의 문제가 있다. 인간이 영원히 행복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사는 동안 고통 속에 있다는 것이 된다. 불교에서는 그 원인을 집착에서 발견하고, 그 해결책으로 연기설 또는 공을 제시하지만, 기독교에서는 고통의 원인을 죄에서 찾고 있다. 기독교는 무한하고 영원한 신에게서 행복이 달성 될 수 있다고 본다. 프로이트는 이러한 종교적 행복론을 심리학적으로 재구성하고자 한다. 그는 인간의 불행이 심리학적으로 어디서 유래하는지, 불행한 인간이 왜 종교를 필요로 하는지를 물으면서, 이런 질문에 대한 분석에 근거하여 행복의 가능성을 탐구하고자 했다. 프로이트의 심리학적 행복론은 두 가지 길을 보여주고 있다.

“정신분석학은 종교를 어떻게 보는가?”
Norman O. Brown, Life against Death: The Psychoanalytical Meaning of History, Hanover, New Hampshire: Wesleyan University Press 1985, xvii.
모든 것을 파괴하는 ‘혁명성’(3)

1) 억압된 성 본능의 노출
‘전능한 신에 대한 광신적 헌신’은 ‘유아적 무력감’의 반동형성일 수 있다.
‘순교 지상주의’는 ‘극단적 마조히즘의 은폐’
‘지나친 도덕주의’는 ‘무의식적 죄의식에 괴로워하는 우울증의 합리적 투사’
‘사랑지상주의’는 ‘무의식적 증오를 은폐하기 위한 자기기만의 수단’(이경재, 3)
‘집단무의식’은 ‘영지주의를 재구성한 신비주의 철학’으로서 기독교 신학의 해체를 겨냥한다(4).
프로이트에서 ‘우상파괴’의 정신: 전능한 신과 권위적 지도자에 대한 믿음의 배후에 ‘인간 존재의 무력감’, 즉 ‘유아 시절의 무력감’과 ‘전능한 부모에 대한 믿음’이 있다.(4)
개인의 무의식적 욕구, 집단의 나르시시즘을 충족시키기 위한 개인적 우상과 집단적 바벨탑의 허구를 폭로 ? 거짓 우상의 파괴 ? 인간을 유아적 단계에서 성숙한 단계로 이행하게 한다.

“미학적 차원의 종교: 한스 큉과 프로이트의 신학적 수용”

1) 한스 큉의 프로이트 수용
종교, 특히 그리스도교의 문제점으로는 문자주의, 율법주의, 제의지상주의 등을 들 수 있다. 그런데 튀빙겐대학의 가톨릭신학교수 한스큉은 프로이트가 종교의 불완전한 형태들을 옳게 비판하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리스도교가 ‘전적 타자’인 신에게만 의존함으로써 현실도피, 자기기만의 모습을 강하게 드러냈다. 또한 그는 프로이트가 종교의 권력남용을 정당하게 비판하였다고 평가하였다. 교회는 권력을 남용하여 성을 억압하고 여성을 경멸하였으며, 절대신을 상정하고 그와 생각과 믿음을 달리하는 종교 신앙을 이단으로 내몰아 배척함으로써 ‘교회 발생적 신경증’을 야기하였다. 한스 큉은 프로이트가 “신에 대한 전통적 이미지를 옳게 비평하였다”라고 말하면서, 프로이트의 종교에 대한 비평을 신학적으로 수용하는 개방적 논술을 하였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리스도교의 이상인 ‘사랑’은 사라지고, 교회의 현실원칙은 지배본능과 공격본능의 각축장으로 변하게 되었던 것일까? 그리스도교의 이상(사랑)은 어떻게 해서 사라지게 되었는가?

1.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에서 강박신경증과 종교의 관계를 쓰시오.
2. 생명본능과 죽음본능, 그리고 열반원칙을 설명하시오.
3. “토템과 터부”에서 부친살해 가설의 종교적 의미를 쓰시오.
4. 프로이트의 종교 소설에서 이집트인 모세가 추종자들에 의하여 죽임을 당하는 사건의 의미를 쓰시오.
5. 그리스도교의 삼위일체론에 대한 프로이트의 견해를 쓰시오.
6. 프로이트의 “문명속의 불만”에서 ‘승화된 억압’이 주도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7. 한스 큉은 프로이트의 종교비판을 어떻게 수용했는가?